도멘 샤비-슈에(Domaine Chavy-Chouet)는 뫼르소에 본거지를 둔 집입니다. 샤비(Chavy) 가문은 퓔리니 몽라셰에, 슈에(Chouet) 가문은 뫼르소에 뿌리를 두고 있었고, 두 집이 결합하면서 지금의 이름이 됐습니다. 현재는 로맹 샤비가 이끕니다.
마랑주(Maranges)는 꼬뜨 드 본의 가장 남쪽 끝 아펠라시옹입니다. 샤샤뉴 몽라셰 바로 아래에 붙어 있는데, 이름이 덜 알려진 탓에 같은 품질을 훨씬 싸게 살 수 있는 자리로 통합니다.
전통적으로 레드가 많았고 화이트는 생산량이 매우 적습니다. 그만큼 시장에서 보기 드뭅니다.
레 뫼레(Les Meurees)는 마랑주의 밭 이름입니다. 석회질 비탈에 자리해 샤르도네에 미네랄과 긴장을 줍니다.
이 도멘의 성격은 과하게 손대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새 오크 비율을 낮게 가져가고, 바토나주(리 저어주기)도 절제합니다. 그래서 같은 가격대의 꼬뜨 드 본 화이트보다 날이 서 있고 미네랄이 또렷한 쪽으로 나옵니다.
자사 샤비-슈에 라인에서 이 와인이 서는 자리는 부르고뉴 블랑(€30 안팎)과 뫼르소(€80 안팎) 사이입니다. 그 사이가 비어 있었습니다.
샤샤뉴 바로 아래 붙어 있는데, 값은 절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