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위베르 라미(Domaine Hubert Lamy)**는 생 또방(Saint-Aubin) 지역의 전설적인 생산자입니다. 특히 포도나무를 매우 빽빽하게 심는 '고밀도 식재(High-Density Planting)'의 선구자로 유명하며, 이는 와인에 엄청난 집중도와 미네랄리티를 부여합니다.
'엉 헤미(En Remilly)' 1er 크뤼 2016 테이스팅 노트:
'엉 헤미'는 생 또방에서 가장 훌륭한 1er 크뤼 중 하나로, 몽라셰 그랑 크뤼와 언덕 하나를 두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2016 빈티지는 시트러스(Citrus), 레몬(Lemon), 라임(Lime)의 상쾌한 향이 폭발하며, 뒤이어 미네랄(Minerals), 꿀(Honey), 스톤(Stone)의 복합미가 느껴집니다. 버터(Butter), 오크(Oak), 바닐라(Vanilla)의 풍미가 은은하게 더해집니다. 입안에서는 훌륭한 바디감(Bold)과 드라이(Dry)한 피니시, 그리고 뼈대를 잡아주는 날카로운 산미(Acidic)가 특징입니다.
최적 시음 기간: 2022년 ~ 2034+년
빈티지 점수 비교 (Critics Avg / 100 기준)
2016 빈티지는 **91점** (Critics Avg)을 받았으며, 2015년과 함께 꾸준히 91점 이상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