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파(By Farr)는 호주 빅토리아주 밴녹번(Bannockburn)의 가족 도멘입니다. 게리 파(Gary Farr)가 1994년에 시작해 지금은 아들 닉 파(Nick Farr)가 함께 이끕니다.
게리 파는 1980년대에 부르고뉴 도멘 뒤작(Dujac)에서 열 번의 빈티지를 보냈습니다. 호주로 돌아와 심은 것은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였고, 만드는 방식도 부르고뉴 그대로였습니다 — 전곡 발효, 야생 효모, 리 위 장기 숙성, 최소 개입.
이레와라(Irrewarra)는 밴녹번 본가에서 서쪽으로 떨어진 서부 빅토리아의 밭입니다. 바이 파가 직접 소유한 곳은 아니고 장기 계약으로 관리하는 구획인데, 양조는 밴녹번 셀러에서 본가 와인과 똑같이 이뤄집니다.
"뒤작에서 배운 손이, 호주 서늘한 고지대 샤르도네에 닿았습니다."
이레와라는 해발이 높고 바다 영향을 받아 밴녹번보다 서늘합니다. 화산성 붉은 흙 위에 석회가 섞여 있어 샤르도네에 산도와 미네랄을 줍니다. 전곡 압착 후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야생 효모로 발효하고, 새 오크 비율은 20% 안팎으로 낮춥니다. 리 위에서 11개월, 배팅은 최소한으로 — 살집보다 긴장을 택하는 바이 파의 방식입니다. 무여과에 가깝게 병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