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시나(Felsina)는 키안티 클라시코 최남단 카스텔누오보 베라르덴가에 있습니다. 1966년 도멘이 정비됐고, 전설적인 양조 컨설턴트 프랑코 베르나베이가 오래 함께했습니다.
'란치아(Rancia)'는 옛 베네딕트 수도원 농장이던 단일 밭입니다. 1983년 펠시나가 이 밭만으로 리제르바를 내놓으면서, 키안티 클라시코 최초의 단일 밭(크뤼) 와인이 됐습니다.
해발 400m 안팎의 알베레제 석회암 토양입니다. 남쪽 끝이라 햇볕은 강하지만 고도가 높아 밤이 서늘합니다. 그래서 농축도와 산도를 같이 가져갑니다.
산지오베제 100%입니다. 국제 품종을 섞지 않습니다. 이 집은 산지오베제 단일 품종으로 보르도 블렌드에 맞서던 시절부터 입장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2019년은 토스카나에 좋았던 해입니다. 구조가 단단하고 장기 숙성형으로 나왔습니다.
키안티 클라시코에서 단일 밭이라는 개념을 처음 만든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