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너리 소개
샤토 오브리옹(Château Haut-Brion)은 보르도(Bordeaux) 지역의 페삭-레오냥(Pessac-Léognan)에서 위치한 역사적인 와이너리로,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에서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세(Premier Grand Cru Classé)로 지정된 5개의 샤토 중 하나입니다. 르 클라랑스 드 오브리옹(Le Clarence de Haut-Brion)은 샤토 오브리옹의 세컨드 와인으로, 이전에는 바항 오브리옹(Bahans Haut-Brion)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와인 특징
2010 빈티지는 52% 메를로(Merlot), 36%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10%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2% 쁘띠 베르도(Petit Verdot)로 블렌딩되었습니다. 이러한 블렌드는 와인에 풍부한 과일 향과 탄탄한 구조를 부여합니다.
테이스팅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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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짙은 루비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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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블루베리, 보이즌베리, 스모크, 젖은 돌의 아로마가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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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풍부한 과일 맛과 함께 우아한 질감과 순수함이 돋보이며, 탄탄한 구조와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평가 점수
음식 페어링
붉은 육류, 양고기, 사냥감 요리, 숙성된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
서빙 팁
섭씨 16~18도에서 서빙하며, 서빙 전에 약 1시간 정도 디캔팅하여 와인의 아로마와 풍미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르 클라랑스 드 오브리옹은 샤토 오브리옹의 세컨드 와인으로, 메인 와인과 동일한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생산되며, 메인 와인과 유사한 품질과 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