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앙리 부아이요는 뫼르소·퓔리니의 화이트로 세계적 명성을 쌓았지만, 볼네의 레드 역시 도멘의 뿌리입니다. 부아이요 가문은 볼네에서 여러 대를 이어왔고, 현재는 아들 기욤이 양조를 맡고 있습니다.
볼네는 꼬뜨 드 본에서 가장 섬세한 레드를 내는 마을입니다. 이웃 포마르가 구조로 말한다면 볼네는 향과 결로 말합니다. 레 슈브레(Les Chevrets)는 포마르 경계에 가까운 1er Cru 구획으로, 볼네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골격이 분명한 쪽입니다.
부아이요의 레드 양조는 전과송 비중을 낮게 두고 추출을 절제합니다. 새 오크는 있지만 과실을 덮지 않습니다. 2020년 부르고뉴 레드는 덥고 건조했던 해로, 과실 농도가 높고 탄닌이 잘 익어 접근성이 좋은 빈티지입니다.
"볼네의 향기에 포마르의 골격을 조금. 레 슈브레의 위치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