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브루노 클레어 모레 생 드니 엉 라 뤼 드 베르지 블랑 2014

와이너리 소개

도멘 브루노 클레어(Domaine Bruno Clair)는 부르고뉴(Bourgogne) 지역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 중 하나로, 코트 드 뉘(Côte de Nuits)와 코트 드 본(Côte de Beaune) 지역에 걸쳐 뛰어난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1979년에 설립된 도멘은 테루아를 정교하게 표현하는 와인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엉 라 뤼 드 베르지(En la Rue de Vergy)**는 모레 생 드니(Morey-Saint-Denis) 마을의 고지대에 위치한 포도밭으로, 석회질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미네랄리티와 우아함이 돋보이는 와인을 생산합니다.

와인 특징

2014년 빈티지는 부르고뉴 지역에서 비교적 시원한 날씨와 긴 숙성 잠재력을 가진 빈티지로 평가받습니다. 브루노 클레어의 이 와인은 신선한 산미와 섬세한 구조를 자랑합니다.

• 포도 품종: 100% 샤르도네(Chardonnay)
• 포도밭: 엉 라 뤼 드 베르지(En la Rue de Vergy)는 석회암과 점토질 토양이 섞인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와인에 섬세한 미네랄과 구조감을 부여합니다.
• 숙성: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12~14개월 숙성

테이스팅 노트

• 색상: 밝은 황금빛을 띠며 은은한 녹색 반사가 돋보임
• 아로마: 갓 깎은 사과, 배, 레몬 제스트, 흰 꽃, 석회암 특유의 미네랄리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짐
• 팔레트: 입안에서 산뜻하고 균형 잡힌 산미와 함께 크림 같은 질감이 돋보이며, 과일과 미네랄 풍미가 입안에 오래 남음
• 피니시: 섬세하고 긴 여운, 신선한 감귤과 약간의 오크 뉘앙스

음식 페어링

구운 생선, 가리비, 리코타를 곁들인 라비올리, 가벼운 크림 소스 파스타, 숙성된 염소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

서빙 팁

• 서빙 온도: 10~12°C
• 디캔팅: 디캔팅 없이 바로 서빙 가능 (서빙 30분 전에 병을 열어두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