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너리 소개
마르케시 안티노리(Marchesi Antinori)는 1385년부터 와인 생산을 이어온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26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안티노리 가문은 전통과 혁신을 조화시켜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와인 특징
솔라이아(Solaia)는 토스카나(Toscana) 지역의 아이콘 와인 중 하나로, 주로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산지오베제(Sangiovese),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으로 블렌딩됩니다. 2010년 빈티지는 깊은 루비색을 띠며, 레드 베리와 스파이스의 복합적인 아로마가 특징입니다. 구조감이 뛰어나고 우아한 밸런스를 보여주며, 긴 여운을 남깁니다.
테이스팅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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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깊은 루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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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레드 베리, 스파이스, 다크 초콜릿, 카시스, 뽕나무 열매, 민트 등의 복합적인 아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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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탄탄한 구조와 밀도 높은 탄닌,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복합미, 강렬하고 깊이 있는 맛, 미묘한 흙 내음과 비트루트의 뉘앙스가 긴 피니시로 이어집니다.
평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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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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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kling: 98/100
- Parker: 97/100
- Decanter: 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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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ous: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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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arTracker 사용자 평균 점수: 94.8점 (74개의 리뷰 기준)
음식 페어링
솔라이아 2010은 스테이크, 양고기, 사냥감 요리 등 풍미가 강한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며, 숙성된 치즈와의 조합도 훌륭합니다.
서빙 팁
섭씨 16~18도에서 서빙하며, 서빙 전에 약 1시간 정도 디캔팅하여 와인의 아로마와 풍미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 정보
2010년 빈티지는 현재 바로 마시기에도 좋지만, 적절한 보관 조건에서 향후 20년 이상 숙성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한 병당 약 $400의 평균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솔라이아는 이탈리아어로 '햇빛'을 의미하며, 이 와인은 남서향의 햇빛이 잘 드는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집니다. 또한, 솔라이아는 1997년 빈티지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에서 올해의 와인 1위로 선정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