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장 클로드 바슐레(Jean-Claude Bachelet)는 생토방 마을에서 가장 세심하고 정교한 양조를 펼치는 생산자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들은 비오디나미 농법과 극도로 촘촘한 고밀도 식재를 통해 포도나무가 테루아의 깊은 미네랄을 흡수하도록 유도합니다.
"'레 샹플로'는 생토방 마을 북쪽 상단부의 가파른 경사면에 위치하여,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도 높은 고도가 선사하는 날카로운 산미와 투명한 미네랄리티를 유지하는 훌륭한 테루아입니다."
2015 빈티지는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에 있어 '풍요의 해'였습니다. 따뜻한 기온 덕분에 과실의 농축미와 유질감이 절정에 달했으며, 바슐레 가문의 정교한 터치는 자칫 과할 수 있는 빈티지의 에너지를 팽팽한 긴장감과 정갈한 구조감으로 승화시켰습니다. 10년 가까운 숙성을 거쳐 지금 가장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는 완숙기의 마스터피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