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띠엔 깔삭 끌로 데 말라드리 그랑 크뤼 다비즈 엑스트라 브뤼 블랑 드 블랑

Étienne Calsac Clos des Maladries Grand Cru d'Avize Extra Brut Blanc de Blancs

✨ 샹파뉴 꼬뜨 데 블랑의 숨겨진 보석, '끌로 데 말라드리' 떼루아의 순수함이 깃든 에띠엔 깔삭의 경이로운 블랑 드 블랑! ✨

에띠엔 깔삭(Étienne Calsac)은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코트 데 블랑(Côte des Blancs)의 아비즈(Avize)에 위치한 가장 존경받는 RM(Récoltant Manipulant) 샴페인 생산자 중 하나입니다. 에띠엔 깔삭은 2010년 가업을 이어받아, 유기농 농법과 '개입 최소화' 철학을 통해 떼루아의 진정한 표현과 샤르도네(Chardonnay) 품종의 섬세함을 최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끌로 데 말라드리(Clos des Maladries, '말라드리 밭의 울타리'라는 뜻)'는 아비즈(Avize) 그랑 크뤼(Grand Cru) 마을에 위치한 특정 단일 밭(lieu-dit)으로, 샹파뉴에서는 매우 드문 '울타리 쳐진(clos)' 포도밭입니다. 이 샴페인은 **100% 샤르도네 품종으로 빚어진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이며, '엑스트라 브뤼(Extra Brut)'는 설탕 첨가(dosage)를 최소화하여 와인 본연의 순수함과 떼루아의 미네랄리티를 강조하는 스타일입니다. 이 와인은 꼬뜨 데 블랑의 정수와 에띠엔 깔삭의 장인 정신이 응축된 걸작입니다.

🍷 와이너리 소개: 에띠엔 깔삭 (Étienne Calsac)

• 역사, 소유주, 와인메이커 등: 깔삭 가문은 3대에 걸쳐 샹파뉴에서 포도를 재배해왔습니다. 에띠엔 깔삭은 2010년 할아버지로부터 2.8헥타르의 포도밭을 물려받아 자신의 도멘을 설립했습니다. 그는 샹파뉴 최고 생산자 중 한 명인 뱅상 다테르(Vincent D’Auteur)에게서 배웠으며,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습니다.

• 떼루아(토양, 위치 등)의 특징: 에띠엔 깔삭의 포도밭은 샹파뉴 꼬뜨 데 블랑(Côte des Blancs)의 **그랑 크뤼 마을(아비즈 Avize, 크라망 Cramant, 오제 Oger)**과 프리미에 크뤼(1er Cru) 마을(베르튀 Vertus)에 걸쳐 있습니다. '끌로 데 말라드리(Clos des Maladries)' 밭은 아비즈(Avize) 그랑 크뤼 마을에 위치한 약 0.5 헥타르 규모의 독특한 단일 구획으로, 순수한 백악질(craie pure)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토양은 와인에 독보적인 미네랄리티, 섬세함, 그리고 우아한 아로마를 부여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 추구하는 와인 스타일 및 철학: 에띠엔 깔삭은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과 '와인의 생생한 활력'**을 와인 스타일의 핵심 가치로 삼습니다. 그는 포도밭에서 유기농 농법을 실천하며, 화학 비료, 제초제,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양조 과정에서는 자연 효모만을 사용한 자발적인 발효, 정제(fining)나 여과(filtration)를 하지 않으며, 이산화황(SO2)을 극히 제한하거나 전혀 첨가하지 않습니다. 와인은 주로 **오래된 프랑스산 오크 통(새 오크 없음)**에서 숙성되어 품종과 떼루아 본연의 개성을 강조합니다.

• 와이너리의 위상 및 아이콘적 지위: 에띠엔 깔삭은 꼬뜨 데 블랑의 '떠오르는 RM 스타'이자, 테루아 샹파뉴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와인들은 순수함, 정교함, 그리고 뛰어난 떼루아 표현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희소성으로 인해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 와인 상세 설명: 에띠엔 깔삭 끌로 데 말라드리 그랑 크뤼 다비즈 엑스트라 브뤼 블랑 드 블랑

• 스타일 특성 및 전반적인 평가: 이 와인은 빈티지가 명시되지 않았지만, 에띠엔 깔삭이 만드는 단일 빈티지(Millésime) 샴페인으로, 데고르주망(Disgorgement) 날짜가 명확히 기재됩니다. '끌로 데 말라드리'는 100% 샤르도네 품종으로 만들어진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 샴페인이며, 아비즈 그랑 크뤼 밭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합니다. '엑스트라 브뤼(Extra Brut)' 스타일은 설탕 첨가(dosage)를 최소화하여 와인 본연의 순수한 미네랄리티와 활기찬 산미를 극대화합니다.

• 공식 등급 (AOC 등): Champagne Grand Cru AOC (Blanc de Blancs, Extra Brut)

• 포도 품종 및 블렌딩 비율: 샤르도네(Chardonnay) 100%.

• 생산 지역 상세: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역, 코트 데 블랑(Côte des Blancs)의 아비즈(Avize) 그랑 크뤼 마을, '끌로 데 말라드리(Clos des Maladries)' 단일 밭. 순수한 백악질(chalk) 토양.

• 양조 및 숙성 과정: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 포도는 손으로 수확하며, 엄격하게 선별됩니다. 포도 송이 전체를 부드럽게 압착(whole-bunch pressing)하여 얻은 주스는 1차 발효를 **오래된 프랑스산 오크 통(주로 228리터 피에스, 새 오크 없음)**에서 자연 효모만을 사용하여 진행합니다.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는 일반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와인의 신선함과 산미를 유지합니다. 샹파뉴 양조의 2차 병 발효 후, 효모 앙금(lees)과 함께 매우 긴 기간(보통 3~5년 이상) 동안 병 숙성됩니다. 데고르주망(Degorgement, 침전물 제거) 후에도 추가 숙성을 거쳐 출시됩니다. 설탕 첨가(dosage)는 엑스트라 브뤼(Extra Brut) 스타일로 극히 적게(3g/L 이하) 합니다.

🥂 테이스팅 노트: 에띠엔 깔삭 끌로 데 말라드리 그랑 크뤼 다비즈 엑스트라 브뤼 블랑 드 블랑

• 현재 상태: 긴 효모 숙성을 거쳐 데고르주망된 후, 몇 개월의 휴식 기간을 거친 뒤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이미 복합미가 풍부하며, 앞으로도 10년에서 15년 이상 추가 숙성 시 더욱 심오한 아로마와 깊이가 발현될 것입니다.

• 색상(Color): 맑고 영롱한 밝은 황금빛을 띠며, 미세하고 끊임없이 올라오는 섬세한 기포가 인상적입니다.

• 향(Nose/Aroma/Bouquet): 첫 향은 매우 순수하고 섬세하며, 강렬한 백악질 미네랄과 함께 신선한 시트러스(레몬, 라임), 흰 과일(사과, 배), 그리고 흰 꽃(아카시아, 라임 블로섬) 향이 지배적입니다. 이어서 갓 구운 빵, 토스트한 아몬드, 약간의 꿀 힌트, 짭짤한 바다 향, 그리고 미묘한 스모키함 뉘앙스가 어우러져 복합미를 더합니다. '끌로 데 말라드리' 밭 특유의 깊이감과 독창성이 향에서부터 느껴집니다.

• 맛(Palate/Taste): 입안에서는 정밀하고 선형적인(linear) 질감이 느껴지며, 동시에 활기차고 바삭한 산미가 와인에 생동감을 부여합니다. 농축된 과일(시트러스, 사과, 배)과 미네랄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단맛 없이 드라이하면서도 와인의 풍성함과 떼루아의 개성 덕분에 전혀 밋밋하지 않습니다. 풀 바디에 깔끔하고 정교한 질감을 지녔으며, 떼루아의 '긴장감(tension)'과 짭짤한(saline) 미네랄리티가 돋보입니다.

• 피니시(Finish): 매우 길고 복합적인 피니시는 과일, 미네랄, 그리고 은은한 허브의 잔향이 오랫동안 입안에 머무르며, 이 샹파뉴의 깊이와 웅장함을 강렬하게 각인시킵니다.

숙성 잠재력:

지금부터 최소 10년에서 15년 이상 추가 숙성이 가능하며, 최적의 음용 시기는 출시 시점부터 2040년 이후까지로 예상됩니다. 숙성될수록 와인에 더욱 깊이 있는 효모 숙성 풍미와 복합적인 미네랄리티, 그리고 구운 빵, 커피, 견과류 뉘앙스가 발현될 것입니다.

🍽️ 음식 페어링 추천:

에띠엔 깔삭 끌로 데 말라드리 그랑 크뤼 다비즈 엑스트라 브뤼 블랑 드 블랑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아페리티프(식전주)이지만,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요리와 함께 할 때 최고의 시너지를 냅니다.

• 해산물: 캐비어, 신선한 굴, 구운 가리비, 흰살 생선 카르파초, 새우 요리, 초밥/사시미 (간장 없이 또는 최소한으로).

• 가금류: 로스트 치킨 (고급스러운 크림 또는 버섯 소스를 곁든), 오리 가슴살 요리.

• 치즈: 숙성된 콩테(Comté) 치즈, 브리(Brie), 까망베르(Camembert) 등 부드러운 연성 치즈, 또는 짭짤한 풍미의 숙성 치즈.

• 전채 요리: 푸아그라 테린 (가볍게), 버섯 타르트.

🍇 품종 이야기: 샤르도네 (Chardonnay)

샤르도네는 샹파뉴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 샴페인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유일한 백포도 품종으로, '떼루아의 거울'이라 불릴 만큼 재배 지역의 미묘한 특성을 섬세하게 반영하는 포도 품종입니다.

• 샤르도네: 에띠엔 깔삭의 샤르도네는 아비즈 '끌로 데 말라드리' 그랑 크뤼 밭의 백악질 토양에서 오는 독보적인 산미와 강렬한 미네랄리티, 그리고 순수한 과일 풍미가 조화된 드라이 샹파뉴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젖산 발효를 진행하지 않아 신선함과 순수함을 강조하며, 긴 효모 앙금 숙성을 통해 복합미를 극대화합니다.

• 떼루아의 특별함: '끌로 데 말라드리'는 샹파뉴 지역에서 희소한 '울타리 쳐진' 밭으로, 그 독특한 미기후와 떼루아가 와인에 깊이와 개성을 더합니다.

💎 이 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샹파뉴 꼬뜨 데 블랑의 RM 명가: 에띠엔 깔삭의 명성과 뛰어난 와인메이킹 철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그랑 크뤼 '끌로 데 말라드리' 뀌베의 정수: 아비즈 그랑 크뤼 마을의 독보적인 백악질 미네랄리티를 극대화한 특별한 단일 밭 와인입니다. 특히 '울타리 쳐진 밭'이라는 희소성이 있습니다.

•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의 순수함: 극도로 드라이한 스타일로, 떼루아와 샤르도네 품종의 개성을 극대화한 와인입니다.

• 장기 숙성 잠재력: 수십 년간 발전할 잠재력을 지닌, 미래가 기대되는 와인입니다.

• 희소성과 소장 가치: 한정된 생산량과 전 세계적인 수요로 인해 와인 컬렉터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입니다.

• 독보적인 양조 방식: 오크 통 발효, 긴 효모 숙성, 최소한의 개입 등 에띠엔 깔삭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MD 조언:

"에띠엔 깔삭 끌로 데 말라드리 그랑 크뤼 다비즈 엑스트라 브뤼 블랑 드 블랑은 단순한 샹파뉴가 아닙니다. 이는 꼬뜨 데 블랑 떼루아의 영혼과 에띠엔 깔삭 와이너리의 정교한 장인 정신이 응축된 보물입니다. 활기찬 과일 풍미와 예상치 못한 깊이감은 당신의 미각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신선하게 즐기셔도 좋지만, 몇 년간 숙성시키면서 와인이 드러낼 추가적인 복합미를 기대하는 것도 좋은 투자입니다. 이 와인은 당신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샹파뉴의 궁극적인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귀한 샴페인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