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쎄토는 볼게리 해안을 바라보는 단 7헥타르의 언덕에서 나옵니다. 1980년대 초 오르넬라이아 부지를 정비하던 중 발견된 푸른빛 점토층(blue clay)이 이 밭의 전부이자 이유입니다.
이탈리아에서 메를로는 흔히 보조 품종으로 쓰이지만, 마쎄토는 메를로 100%로 만들어 페트뤼스와 나란히 거론되는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2012년부터는 오르넬라이아에서 독립해 별도 와이너리로 운영됩니다.
연간 생산량이 3만 병 안팎에 불과하고, 전 세계 할당제로 풀립니다. 빈티지가 지날수록 시장에서 사라지는 와인입니다.
7헥타르의 푸른 점토. 이탈리아 메를로가 도달한 가장 높은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