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랑수와 까히용 퓔리니 몽라쉐 프르미에 크뤼 '레 샹 갱' (Francois Carillon Puligny-Montrachet Premier Cru 'Les Champs Gain' 2022)**은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퓔리니 몽라쉐 마을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화이트 와인입니다.

와인 정보:

• 생산자: 도멘 프랑수와 까히용(Domaine Francois Carillon)
• 지역: 프랑스, 부르고뉴, 퓔리니 몽라쉐
• 등급: 프르미에 크뤼(Premier Cru)
• 포도밭: 레 샹 갱(Les Champs Gain)
• 품종: 샤르도네(Chardonnay) 100%
• 알코올 도수: 13%

와이너리 소개: 도멘 프랑수와 까히용은 500년 가까이 퓔리니 몽라쉐에서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를 이어온 까히용 가문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프랑수와 까히용은 16대손으로, 1988년부터 아버지 루이 까히용을 도와 와이너리를 운영해 왔으며, 2010년부터는 독립하여 자신의 도멘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는 유기농 재배와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통해 떼루아의 특성을 최대한 표현하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포도밭 정보: '레 샹 갱'은 퓔리니 몽라쉐 마을의 프르미에 크뤼 등급 포도밭 중 하나로, 해발 300미터 이상의 고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의 토양은 석회암과 점토로 구성되어 있으며, 샤르도네 품종이 최상의 품질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양조 및 숙성:

• 포도는 손으로 수확하여 선별합니다.
• 자연 효모를 사용하여 작은 오크 배럴에서 4~6주간 발효를 진행합니다.
•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를 거치며, 빈티지에 따라 진행 기간이 상이합니다.
• 약 12개월 동안 프랑스산 오크 배럴(Tronçais & Allier)에서 숙성하며, 이후 약 6개월간 스틸 탱크에서 숙성 및 안정화 과정을 거칩니다.
  

테이스팅 노트:

• 색상: 밝은 황금빛을 띠며, 투명하고 깨끗한 외관을 보입니다.
• 향: 으깬 복숭아와 살구, 로즈마리의 아로마가 고풍스럽고 우아하게 느껴집니다.
  
• 맛: 입안을 감싸는 부드러운 질감은 미네랄과 만나 멋진 균형미를 뽐내며, 볼륨감 넘치는 바디에 잘 짜인 구조감이 조화를 이룹니다.
• 여운: 역동적인 피니시로, 과일과 허브의 풍미가 길게 지속됩니다.

음식 페어링:

• 신선한 해산물 요리, 특히 굴이나 새우와 잘 어울리며, 크림 소스를 곁들인 가금류 요리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추천 음용 시기:

•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숙성 잠재력을 지니며, 현재 마시기 위해서는 약간의 디캔팅을 통해 더욱 풍부한 아로마와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와인은 퓔리니 몽라쉐 지역의 프르미에 크뤼 포도밭에서 생산된 샤르도네의 우아함과 복합미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도멘 프랑수와 까히용의 전통과 철학이 담긴 특별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