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트 케슬러(August Kesseler)는 라인가우 아스만스하우젠을 근거지로, 독일 슈페트부르군더와 리슬링 양쪽에서 이름을 세운 도멘입니다. 케슬러의 방식은 극단적으로 단순합니다 — 수확량을 깎고, 손으로 따고, 서두르지 않는 것.
로르히하우젠(Lorchhausen)은 라인가우의 가장 서쪽 끝 마을입니다. 여기서부터 강은 방향을 틀고 협곡이 시작되며, 포도밭은 거의 절벽에 가까운 급경사가 됩니다. 기계가 들어갈 수 없어 모든 작업이 사람 손으로 이루어집니다.
젤리히마허(Seligmacher)는 ‘복을 주는 자’라는 뜻의 밭 이름입니다. 규암과 점판암이 섞인 척박한 토양에서 리슬링은 작고 단단한 알을 맺고, 그 결과가 이 카비네트의 응축된 향입니다.
골트캅셀(Goldkapsel, 금색 캡슐)은 독일 전통에서 같은 등급 안의 특별 선별 병을 뜻합니다. 알코올은 9도로 가볍고, 그만큼 밭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라인가우가 끝나고 미텔라인이 시작되는 자리. 그 경계의 급경사에서 나온 카비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