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꼬슈(Fabien Coche)는 뫼르소의 전설적인 이름인 꼬슈-뒤리(Coche-Dury)와 뿌리를 공유하는 유서 깊은 가문입니다. 과거 '꼬슈-비주아르'라는 명칭으로 명성을 쌓았으나, 현재는 파비앙 꼬슈가 도멘을 이끌며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의 정밀함과 투명함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비에이 비뉴(Vieilles Vignes)'는 수령 60년 이상의 고목에서 수확한 포도로만 생산됩니다. 뫼르소 빌라주급 밭들과 인접한 필지에서 자라난 이 알리고떼는, 품종 고유의 산미 위에 꼬슈 가문 특유의 지적인 구조감을 얹어낸 마스터피스입니다."
2024 빈티지는 최근의 따뜻했던 해들과 달리 부르고뉴 고전의 매력인 '신선함'과 '긴장감'이 돋보이는 해입니다. 파비앙 꼬슈는 인위적인 오크 사용을 절제하고 포도 본연의 순수한 에너지와 찌릿한 미네랄리티를 강조하는 양조 철학을 통해, 이 해의 에너지를 가장 정교하게 병 속에 가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