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이솔레 에 올레나 키안티 클라시코(Isole e Olena Chianti Classico)**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명망 높은 와이너리인 이솔레 에 올레나에서 생산한 레드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산지오베제(Sangiovese)를 주 품종으로 하여, 카나이올로(Canaiolo)와 소량의 시라(Syrah)를 블렌딩하여 복합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풍미를 자랑합니다.

와이너리 소개: 이솔레 에 올레나는 1956년 데 마르키(De Marchi) 가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토스카나 키안티 클라시코 지역의 서부, 카스텔리나 인 키안티(Castellina in Chianti) 근처 바르베리노 발 델사(Barberino Val d’Elsa)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발 350~450미터의 고도에 위치한 56헥타르의 포도밭은 갈레스트로(galestro)와 마른 셰일(marly schist)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지오베제 품종의 특성을 잘 표현하는 데 기여합니다. 1976년부터 파올로 데 마르키(Paolo De Marchi)가 와이너리를 이끌며, 지역 품종의 품질 향상과 테루아의 표현에 집중하여 키안티 클라시코 지역의 르네상스를 주도하였습니다.

와인 특징:

• 생산지: 이탈리아, 토스카나, 키안티 클라시코
• 빈티지: 2019
• 품종: 산지오베제 83%, 카나이올로 15%, 시라 2%
• 알코올 도수: 14.5%
• 숙성: 대형 슬로베니아산 오크 배럴에서 12개월 숙성

전문가 평가:

• 와인 엔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 94점
  • "잘 익은 모렐로 체리, 으깬 라즈베리, 흰 후추, 스타 아니스의 풍미와 함께 매끄럽고 감미로운 탄닌이 어우러진다. 이미 훌륭한 음용이 가능하지만, 2025년까지도 즐길 수 있다."
    
• 와인 어드보케이트(Wine Advocate): 92점
  • "83%의 산지오베제와 나머지 블렌딩으로 구성된 매우 우아한 와인이다. 야생 베리, 부서진 돌, 감초, 야생화의 섬세한 부케를 보여준다."
    
• Jancis Robinson 17점
•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93점
  • " 말린 장미, 야생 버섯, 신 체리, 라즈베리, 올리브, 향신료의 향기로운 향.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타닌 프레임과 크리미한 붉은 과일 코어가 있는 중간 바디. 맛있는 마무리. 마시거나 그대로 두세요. (06/2022)."
    

테이스팅 노트:

• 아로마: 향기로운 베리, 파란 꽃, 숲속의 흙, 베이킹 스파이스의 유혹적인 향이 조화를 이룹니다.
• 팔레트: 잘 익은 모렐로 체리, 으깬 라즈베리, 흰 후추, 스타 아니스의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우며, 매끄럽고 감미로운 탄닌이 균형을 이룹니다.
• 피니시: 신선하고 긴 여운을 남기며, 섬세한 산미가 돋보입니다.

음식 페어링:

• 라비올리, 비프 스튜, 피자, 포크찹 등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서빙 팁:

• 음용 온도: 16~18°C
• 디캔팅: 서빙 전 약 30분 정도 디캔팅하여 와인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숙성 잠재력: 현재도 훌륭하게 즐길 수 있으며, 2025년까지 추가 숙성을 통해 더욱 복합적인 풍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19 이솔레 에 올레나 키안티 클라시코는 토스카나 지역의 테루아와 산지오베제 품종의 특성을 우아하게 표현한 와인으로, 다양한 음식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자리에서 즐기기에 이상적인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