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드릭 부샤 로즈 드 쟌느 '레 위르쥘' 블랑 드 누아 2020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셀 쉬르 우르스(Celles-sur-Ource)에 위치한 0.9헥타르 규모의 단일 포도밭인 '레 위르쥘(Les Ursules)'에서 생산된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든 블랑 드 누아 샴페인입니다.
생산자 소개
세드릭 부샤(Cédric Bouchard)는 2000년에 자신의 샴페인 하우스인 '로즈 드 쟌느(Roses de Jeanne)'를 설립하여, 단일 포도밭, 단일 품종, 단일 빈티지의 철학을 바탕으로 테루아의 순수한 표현을 추구하는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양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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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및 압착: 평균 수령 35년의 피노 누아 포도를 손으로 수확하여 발로 부드럽게 압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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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1차 압착한 주스를 사용하여 자연 효모로 발효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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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28개월 동안 효모 찌꺼기와 함께 숙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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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주: 무도사주(zero dosage)로 병입하여 순수한 포도와 테루아의 특성을 강조합니다
테이스팅 노트
이 샴페인은 밝은 짚색을 띠며, 시트러스, 붉은 과일, 미네랄, 토스트, 꽃 향 등의 복합적인 아로마를 지니고 있습니다.
입안에서는 높은 산도와 농축된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을 남깁니다.
음식 페어링
신선한 해산물, 가금류 요리, 크리미한 소스를 곁들인 파스타 등과 잘 어울리며, 숙성된 치즈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평론가 평가
이 와인은 여러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2014 빈티지는 "시트러스, 붉은 과일, 발사믹, 미네랄, 토스트, 꽃 향" 등의 아로마로 주목받았습니다.
가격 정보
와인써치 평균가격 750ml 병의 평균 가격은 약 $399입니다.
세드릭 부샤의 '레 위르쥘' 블랑 드 누아 2020은 테루아의 순수한 표현과 정교한 양조 과정을 통해 샴페인의 깊이와 우아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