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너리 소개

세냐(Sena)는 칠레의 아이콘 와인 중 하나로, 와이너리 설립자 에두아르도 차드윅(Eduardo Chadwick)과 미국 와인 거장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1995년에 처음 생산된 이 와인은 칠레의 아콩카과(Aconcagua) 밸리에서 탄생했으며,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와인 특징

2011년 빈티지는 아콩카과 밸리의 독특한 테루아를 완벽히 표현한 해로 평가받습니다. 해당 해는 기후가 상대적으로 시원하고, 여름 동안 적당한 강수량으로 인해 균형 잡힌 숙성과 높은 산미를 자랑합니다.

• 포도 품종: 57% 카베르네 소비뇽, 21% 카르미네르, 12% 메를로, 7% 쁘띠 베르도, 3% 카베르네 프랑
• 숙성: 22개월 동안 프랑스산 새 오크통에서 숙성

테이스팅 노트

• 색상: 깊고 풍부한 루비빛
• 아로마: 블랙베리, 블루베리 같은 짙은 검은 과일 향에 감초, 다크 초콜릿, 그리고 약간의 허브와 스파이스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향
• 팔레트: 입안에서는 탄탄한 구조와 실크 같은 탄닌이 돋보이며, 풍부한 과일 풍미와 미네랄감이 돋보입니다. 균형 잡힌 산미와 긴 여운을 자랑합니다.
• 피니시: 지속적인 풍미와 섬세한 여운이 인상적

평가 점수

• Jeannie Cho Lee: 94점
• Wine Advocate (Robert Parker): 93점
• Wine Spectator: 92점

음식 페어링

양고기 스테이크, 비프 웰링턴, 트러플을 곁들인 파스타, 숙성 치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서빙 팁

• 서빙 온도: 16~18°C
• 디캔팅: 최소 1시간 이상 디캔팅 권장

구매 정보

• 셀러링 가능성: 적절한 보관 시 15~20년 동안 잠재력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