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부아쏭(Pierre Boisson)은 뫼르소(Meursault)의 전설적인 도멘 '부아쏭-바도(Boisson-Vadot)'를 이끄는 차세대 거장입니다. 그는 장-프랑수아 코슈-뒤리(Coche-Dury)와 절친한 사이였던 아버지 베르나르 부아쏭의 양조 철학을 계승하여,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날카로운 미네랄리티와 정교한 텐션을 와인에 새겨 넣습니다.
"이 마꽁 빌라쥬는 '마꽁의 탈을 쓴 뫼르소'와 같습니다. 피어르 부아쏭은 뫼르소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장기 숙성 방식과 극도로 절제된 오크 사용, 그리고 특유의 '리덕티브(Reductive)' 스타일을 마꽁 테루아에 이식했습니다. 그 결과, 일반적인 마꽁 와인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찌릿한 부싯돌 향과 수정 같은 순수함을 완성했습니다."
2023 빈티지는 부르고뉴 전역에서 풍요로움과 활력이 공존하는 해입니다. 충분한 일조량 덕분에 과실의 농축미는 훌륭하게 확보되었으며, 피에르 부아쏭은 이를 특유의 정교한 산도로 다듬어 내어 놀라운 밸런스를 구현했습니다. 지금 바로 마시기에도 매혹적인 화사함을 뿜어내며, 등급 이상의 압도적인 가치를 증명하는 보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