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유 파케(Famille Paquet)는 퓌세(Fuissé) 마을의 중심에서 장 바티스트, 브누아, 카미유 세 형제가 이끄는 마코네의 차세대 명가입니다. 이들은 유기농 및 비오디나미 원칙을 바탕으로, 각 구획의 미세한 떼루아 차이를 병 속에 투명하게 담아내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습니다.
"2021년은 푸이 퓌세(Pouilly-Fuissé) 지역에 있어 역사적인 해입니다. 10년 이상의 조사 끝에 마코네 지역 최초로 '프리미어 크뤼(1er Cru)' 등급이 공식 발효되었으며, 이 와인은 그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달고 출시된 첫 번째 빈티지 중 하나입니다."
2021 빈티지는 부르고뉴에서 최근 들어 가장 '클래식하고 서늘한' 해로 평가받습니다. 봄철 서리로 인해 수확량은 평년 대비 50% 이상 급감했으나, 살아남은 포도는 경이로운 응축미와 전율적인 산미를 품게 되었습니다. 파미유 파케는 이 해의 정교함을 살리기 위해 대형 오크통 사용을 절제하고 포도 본연의 미네랄리티를 강조하는 양조를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