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미쉘롯(Domaine Michelot)은 17세기부터 뫼르소에 뿌리를 내린 역사적인 생산자로, 현재 니콜라스 미누트리(Nicolas Mestre)의 지휘 아래 눈부신 품질 향상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가문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보다 정교하고 순수한 스타일을 추구하여, 각 필지가 지닌 미네랄의 진동을 완벽하게 포착해냅니다.
"'레 나르보(Les Narvaux)'는 뫼르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우-디(Lieu-dit)입니다. 제느브리에르와 포루조 프리미에 크뤼 바로 위쪽 경사면에 위치하여, 얕은 석회암 토양이 선사하는 차가운 텐션과 투명한 순수함은 종종 등급 체계를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2023 빈티지는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도 화이트 와인 본연의 신선함이 훌륭하게 보존된 해입니다. 미쉘롯은 나르보 테루아 특유의 서늘한 기운을 병 속에 가두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뫼르소의 전형성에서 벗어나 수직적이고 지적인 구조감을 지닌 걸작을 탄생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