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티나라는 피에몬테 북부 알프스 자락의 작은 산지입니다. 바롤로·바르바레스코와 같은 네비올로를 쓰지만, 2억 8천만 년 전 초화산이 남긴 반암(porphyry) 토양 위에서 자라 전혀 다른 긴장감과 미네랄을 보여줍니다.
1906년 설립된 네르비는 가티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입니다. 2018년 로베르토 콘테르노(지아코모 콘테르노)가 인수하면서 몬포르티노를 만드는 손길이 가티나라에 더해졌고, 이 산지의 평가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비냐 몰시노는 가티나라 안에서도 따뜻하고 보호받는 원형 극장 지형의 단일 밭입니다. 같은 네르비의 발페라나가 섬세하다면, 몰시노는 깊이와 매끈한 질감 쪽입니다.
바롤로의 무게를 가티나라의 가격에. 로베르토 콘테르노가 북피에몬테에서 증명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