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로 가문은 1878년부터 라 모라에서 직접 병입을 해온, 바롤로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네 개 코무네에 걸쳐 35헥타르를 소유하고 있고 그중 16.5헥타르가 네비올로입니다.
보유한 밭의 이름만 봐도 피에몬테의 역사입니다 — 브루나테, 비냐 리온다, 로케 디 카스틸리오네, 빌레로, 부시아. 투기적으로 매입한 밭이 아니라 150년에 걸쳐 축적된 자산입니다.
양조는 일관되게 전통적입니다. 대형 오크 보테에서만 숙성하고 바리크는 쓰지 않습니다. 밭이 가진 성격을 나무로 덮지 않겠다는 원칙입니다.
브루나테는 라 모라와 바롤로 코무네에 걸친 바롤로 최상위 크뤼입니다. 체레토, 비에티, 보에르지오, 마르카리니 같은 이름들이 모두 이 밭에 구획을 갖고 있습니다.
오데로의 브루나테는 수령 50~60년 고목에서 나오며 프랑스산 대형 오크에서만 30개월 숙성합니다. 2014년은 서늘했던 해로 알코올이 과하지 않고 산도가 또렷한, 전형적인 클래식 빈티지입니다. 93 RP.
브루나테는 밭 이름만으로 가격이 올라가는 자리입니다. 11년 숙성된 고목 브루나테를 이 가격에 만나는 일은 드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