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로 가문은 1878년부터 라 모라에서 직접 병입을 해온, 바롤로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네 개 코무네에 걸쳐 35헥타르를 소유하고 있고 그중 16.5헥타르가 네비올로입니다.
보유한 밭의 이름만 봐도 피에몬테의 역사입니다 — 브루나테, 비냐 리온다, 로케 디 카스틸리오네, 빌레로, 부시아. 투기적으로 매입한 밭이 아니라 150년에 걸쳐 축적된 자산입니다.
양조는 일관되게 전통적입니다. 대형 오크 보테에서만 숙성하고 바리크는 쓰지 않습니다. 밭이 가진 성격을 나무로 덮지 않겠다는 원칙입니다.
갈리나는 네이베를 대표하는 크뤼로, 석회질 이회토와 남향 사면이 만들어내는 풍만함과 화려한 향이 특징입니다.
오데로는 이 밭의 포도를 프랑스산·오스트리아산 대형 오크 보테에서 24개월 숙성합니다. 바리크를 쓰지 않아 밭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바롤로를 기다리는 사이에 마시는 와인이 아니라, 바르바레스코가 왜 따로 존재하는지 보여주는 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