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르비는 1906년 가티나라에 세워진 이 산지의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입니다. 2018년 지아코모 콘테르노의 로베르토 콘테르노가 인수한 뒤, 몬포르티노를 빚는 방식 그대로 가티나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비냐 몰시노는 가티나라의 자연 원형 극장 안쪽, 더 따뜻하고 바람이 적은 구역에 있습니다. 같은 밭에서도 깊이와 매끈한 텍스처가 나오는 자리로, 섬세한 발페라나와는 성격이 뚜렷이 갈립니다.
2020년은 온화한 겨울과 비가 많은 봄, 그리고 따뜻한 여름이 이어진 해입니다. 수확량은 평년보다 다소 적었고, 늦수확으로 성숙도와 산도를 함께 확보했습니다.
촘촘하되 무겁지 않다. 화산 토양의 네비올로가 왜 다른지 보여주는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