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티 가문은 몬탈치노 북부 페르티말리(Pertimali)에 자리한 오래된 집입니다. 리비오 사세티(Livio Sassetti)가 1970년대에 자가 병입을 시작한 이래, 몬탈치노에서 전통 스타일을 지켜온 생산자로 꾸준히 언급돼 왔습니다.
북부 몬탈치노는 남부보다 서늘하고 고도가 높습니다. 과실이 덜 농익는 대신 산도와 골격이 남고, 그래서 장기 숙성에 유리합니다. 사세티는 여기에 슬로베니안 대형 오크통 장기 숙성을 더해 밭의 성격을 지웁니다기보다 드러내는 쪽을 택합니다.
1995는 토스카나에서 까다로웠던 해로 기억됩니다. 비가 잦았고 선별이 필요했습니다. 다만 잘 만든 1995는 알코올이 낮고 산도가 높아 오히려 30년을 버텼습니다. 이 병이 그런 경우입니다.
"30년을 버틴 산지오베제 — 지금이 정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