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지아노는 몬탈치노 남서쪽, 해발 300m 언덕 위에 자리한 역사적인 에스테이트입니다. 1580년에 지어진 빌라를 중심으로 1580년대부터 포도밭이 기록되어 있고,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콘소르치오를 창립한 네 곳 중 하나입니다.
로쏘 디 몬탈치노는 브루넬로와 같은 산지오베제 그로쏘로 만들되 숙성 기간을 짧게 가져가 과실의 생기를 살린 와인입니다. 아르지아노는 이 '동생 와인'에도 브루넬로용 밭의 어린 수령 포도를 쓰며, 큰 슬라보니아 오크와 프렌치 토노에서 짧게 숙성해 구조와 접근성을 동시에 잡습니다.
2024년은 몬탈치노 남부에 비교적 서늘한 밤이 이어진 해로, 산도가 또렷하고 향이 투명하게 올라오는 빈티지입니다.
브루넬로를 기다리는 동안 마시는 와인이 아니라, 지금 열어야 가장 좋은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