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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tima Gerovassiliou Museum Collection White PGI Epanomi
✨ 그리스 와인의 재발견, 2020년 빈티지의 순수함과 에게 해 떼루아의 숨결이 응축된 게로바실라우의 걸작! ✨
크티마 게로바실라우(Ktima Gerovassiliou)는 그리스 마케도니아(Macedonia) 지역, 에게 해 연안의 에파노미(Epanomi)에 위치한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방겔리스 게로바실라우(Vangelis Gerovassiliou)**는 1981년 자신의 포도밭을 인수하며, 거의 멸종될 뻔했던 그리스 토착 품종들을 재배하고 양조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습니다.그리스 현대 와인 메이킹의 선구자로 불리는 그는 와이너리 내에 '와인 박물관'을 설립하여 와인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뮤지움 컬렉션 화이트(Museum Collection White)'**는 크티마 게로바실라우의 플래그십 화이트 뀌베 중 하나로, 포도나무 수령이 오래된 포도밭에서 수확된 품종들로 빚어집니다. 이 와인은 장기 숙성 잠재력을 지닌 최고급 화이트 와인입니다. 2020년 빈티지는 그리스 화이트 와인에 훌륭했던 해로, 이 와인은 그 풍부함과 활기찬 에너지, 그리고 놀라운 집중도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 와이너리 소개: 크티마 게로바실라우 (Ktima Gerovassiliou)
역사, 소유주, 와인메이커 등: 방겔리스 게로바실라우는 1970년대 보르도 대학에서 양조학을 공부하고, 샤또 라피트 로칠드(Château Lafite Rothschild) 등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1981년 그는 가족의 포도밭을 물려받아 재건하며, 특히 당시 거의 잊혀졌던 토착 품종 말라구시아(Malagousia)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부활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현재 그리스 와인 산업의 부흥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습니다.
떼루아(토양, 위치 등)의 특징: 크티마 게로바실라우의 포도밭은 마케도니아 지역의 에파노미(Epanomi)에 위치하며, 에게 해(Aegean Sea)의 차가운 바닷바람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포도밭은 언덕이 완만하며, 토양은 주로 사질 점토(sandy clay)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해양성 기후와 토양은 와인에 독특한 미네랄리티, 신선한 산미, 그리고 복합적인 아로마를 부여합니다. 포도나무 수령은 30-50년 된 올드 바인입니다.
추구하는 와인 스타일 및 철학: 방겔리스 게로바실라우는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과 '토착 품종의 잠재력 극대화'**를 와인 스타일의 핵심 가치로 삼습니다. 그는 포도밭에서 엄격한 수확량 제한과 손 수확을 통해 최고 품질의 포도를 얻습니다. 양조 과정에서는 최신 기술과 전통적인 방식을 결합하여, 각 품종의 특성과 떼루아의 개성을 최대한 이끌어냅니다. 화이트 와인의 경우, 스킨 컨택트(skin contact)를 몇 시간 유지한 후 발효합니다.
와이너리의 위상 및 아이콘적 지위: 크티마 게로바실라우는 그리스 와인의 '아이콘 와이너리'이자, 현대 그리스 와인의 르네상스를 이끈 선두 주자입니다. 그들의 와인들은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말라구시아 품종 와인과 뮤지움 컬렉션은 희소성과 탁월한 품질로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 와인 상세 설명: 크티마 게로바실라우 뮤지움 컬렉션 화이트 2020
빈티지의 특성과 전반적인 평가: 2020년은 그리스, 특히 북부 그리스(마케도니아) 지역에 '아주 좋고 균형 잡힌(Very Good & Balanced)' 빈티지로 평가됩니다. 재배 기간 동안 온화하고 일관된 날씨가 지속되었으며, 포도가 완벽하게 익고 풍부한 농축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 빈티지의 와인들은 풍부한 과일 풍미와 함께 좋은 산미, 그리고 매끄러운 질감을 지녔습니다.크티마 게로바실라우 뮤지움 컬렉션 화이트 2020은 이러한 빈티지의 장점을 완벽하게 반영하여,깊이감과 우아함, 그리고 매력적인 복합미가 돋보이는 와인으로 탄생했으며,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Decanter 94점)
공식 등급 (AOC 등): PGI Epanomi (Protected Geographical Indication)
생산 지역 상세: 그리스 마케도니아(Macedonia) 지역, 에파노미(Epanomi). 사질 점토 및 석회암 토양.
양조 및 숙성 과정: 손으로 수확한 포도는 엄격하게 선별됩니다. 포도 송이 전체를 부드럽게 압착(whole-bunch pressing)하기 전, 몇 시간 동안 저온에서 **껍질 접촉(skin contact)**을 유지하여 풍미와 색상 추출을 돕습니다. 이후 발효는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 통에서 18°C로 진행됩니다. 발효 후, 와인은 **프랑스산 오크 배럴(새 오크 비율 30-50% 추정)**에서 효모 앙금(lees)과 함께 몇 개월간 숙성됩니다. 와인 본연의 순수함을 위해 정제나 여과는 최소화하며, 병입 후에도 와이너리의 박물관 셀러에서 상당 기간 추가적인 병 숙성을 거친 후 출시됩니다.
🥂 테이스팅 노트: 크티마 게로바실라우 뮤지움 컬렉션 화이트 2020
현재 상태: 5년이 지난 와인으로, 지금 당장 즐기기에도 좋지만, 앞으로 5년에서 10년 이상 추가 숙성 시 더욱 복합적인 아로마와 깊이가 발현될 것입니다.
색상(Color): 녹색 빛이 감도는 밝은 금빛에서 블론드 색상을 띠고 있습니다.
향(Nose/Aroma/Bouquet): 첫 향은 풍부하고 순수한 이국적인 과일(파인애플, 멜론, 패션프루트), 초록 피망(green pepper), 그리고 흰 핵과류(복숭아, 살구), 감귤류(오렌지, 레몬) 아로마가 지배적입니다. 이어서 자스민, 인동덩굴과 같은 흰 꽃 향, 꿀, 버터, 구운 견과류, 미네랄 뉘앙스가 어우러져 복합미를 더합니다.
맛(Palate/Taste): 입안에서는 풀 바디의 웅장함과 함께 정교하고(refined) 풍성하며(richness), 매끄러운 질감이 느껴집니다.활기찬 산미가 와인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농축된 과일과 꿀, 견과류, 미네랄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드라이하면서도 와인의 풍성함과 떼루아의 개성 덕분에 전혀 밋밋하지 않습니다. 뛰어난 균형감을 보여주며, 즐거운 활기(pleasant vitality)와 레몬 향의 피니시가 인상적입니다.
피니시(Finish): 길고 복합적이며, 과일, 꿀, 미네랄, 그리고 은은한 허브의 잔향이 깔끔하게 이어지는 상쾌하고 우아한 피니시.
2020 Ktima Gerovassiliou Museum Collection White PGI Epanomi
알콜도수:
국가:그리스
지역:Maced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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