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Domaine de la Butte Bourgueil 'Mi-Pente'**는 프랑스 루아르(Loire) 지역의 부르귀유(Bourgueil) AOC에서 생산된 레드 와인으로,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품종 100%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와인은 자키 블로(Jacky Blot) 와이너리에서 양조하였으며, 2019년 빈티지는 현재 약 4년의 숙성을 거쳤습니다.

와이너리 소개: Domaine de la Butte

도멘 드 라 뷔뜨는 루아르 지역의 부르귀유와 생-니콜라 드 부르귀유(Saint-Nicolas-de-Bourgueil) AOC에서 활동하는 와이너리로, 자키 블로는 이 지역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메이커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와이너리는 유기농 및 바이오디나믹 농법을 통해 포도밭을 관리하며, 자연 친화적인 접근을 통해 와인의 품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포도밭과 양조 방식

**2019 'Mi-Pente'**는 약 60년 된 카베르네 프랑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졌습니다. 포도밭은 석회질 토양의 남향 경사면에 위치하여, 햇볕을 충분히 받으며 자라납니다. 수확은 수동으로 진행되며, 발효는 목재 발효통에서 자연 효모를 사용하여 이루어집니다. 숙성은 새 오크 배럴, 1회 사용된 오크 배럴, 2회 사용된 오크 배럴에서 각각 1/3씩 진행되며, 병입 시에는 콜라주나 여과 없이 이루어집니다.

테이스팅 노트

**2019 'Mi-Pente'**는 진한 루비색을 띠며, 잘 익은 붉은 과일과 블랙베리의 향이 돋보입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탄닌과 밝은 산도가 균형을 이루며, 가벼운 향신료와 허브의 뉘앙스가 조화를 이룹니다. 긴 여운과 함께 미네랄리티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전문가 점수

이 와인은 여러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음식 페어링

• 붉은 고기 요리, 특히 소고기 스테이크, 양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 소고기 스튜나 그릴에 구운 고기와도 훌륭한 궁합을 이룹니다.
• 숙성 치즈나 고급 치즈와도 잘 어울립니다.

서빙 팁

• 서빙 온도: 16-18°C
• 와인은 개봉 후 약간의 시간을 두어 공기와 접촉시킨 후 마시면 향과 맛이 더욱 풍부하게 발산됩니다.

결론

**2019 Domaine de la Butte Bourgueil 'Mi-Pente'**는 카베르네 프랑 품종의 특성을 잘 살린 풍부한 과일 맛과 부드러운 구조를 갖춘 와인으로, 현재도 훌륭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와인은 부르귀유 지역의 카베르네 프랑 품종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