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막심 마뇽 코비에르 로제타
(2020 Maxime Magnon Corbières Rozeta)

이 와인은 프랑스 **랑그독(Languedoc)**의 코비에르(Corbières) AOC에서 탄생한 자연주의 레드 와인으로, **막심 마뇽(Maxime Magnon)**의 유기농 철학과 전통 품종 복원 프로젝트가 빚어낸 역작입니다. 2020년 빈티지는 코비에르의 거친 풍경을 우아함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신선함과 깊이를 동시에 갖췄습니다.

생산자 & 역사

• 막심 마뇽: 부르고뉴에서 수련한 뒤 2002년 코비에르에 정착한 반항적 양조사. 유기농 재배와 오래된 전통 품종 복원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했습니다.

• 로제타(Rozeta)의 의미: 지역 토착 품종인 **카리냥(Carignan)**의 오래된 포도나무(70~100년생)를 의미하는 **"로제"**에서 유래. "타임캡슐 같은 포도밭"을 상징합니다.

• 철학:

  • 유기농 & 생물역동법: 화학 물질 없이 포도밭의 생태계를 보존.

  • 저압 양조: 포도의 섬세함을 보존하기 위해 발효 시 발효조를 밟지 않음.

코비에르 테루아

• 지질학: 슬레이트와 사암이 혼합된 건조한 토양.

• 기후: 지중해성 기후로 강한 햇빛과 미스트랄 바람이 포도의 건강을 유지.

2020 빈티지 특성

• 2020년 코비에르:

  • 따뜻한 겨울과 건조한 여름으로 포도는 농축된 과실味를 확보.

  • 9월의 약간의 비가 산도 균형을 잡아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 블렌드: 카리냥(70%), 그르나슈(20%), 시라(10%).

스타일 & 풍미 프로필

• 양조 방식:

  • 전체 포도 발효: 3주간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발효.

  • 오래된 오크 통 숙성: 12개월간 중성 오크 통에서 미세한 산화 감도 추가.

• 테이스팅 노트:

  • 향: 블랙베리, 라벤더, 후추, 흙내음, 올리브 타프의 야생적 아로마.

  • 입안: 부드러운 탄닌과 짙은 과일味가 조화. 감초 뿌리, 허브 티, 슬레이트 미네랄의 여운이 길게 이어집니다.

  • 음용 시기: 현재 음용 가능하나, 2025–2030년까지 숙성 잠재력 보유.

음식 페어링

• 그릴한 양고기, 감귤 마리네이드 오리, 가지 카수엘(라타투이유), 검은 올리브 탭나드.

평가 & 의의

• 핵심 강조: 유기농 & 자연주의로 지역 품종의 가치를 부활시킨 선구자적 역할.

**"로제타"**는 단순한 와인이 아닌, 코비에르의 혼을 담은 선언입니다. 🍇🔥
👉 자연주의 레드 매니아와 프랑스 남부 와인 탐험가에게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