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고의 포도밭: 명실상부 독일 최고이자 세계적인 명성의 특급밭 '샤르츠호프베르거(Scharzhofberger)'.
카비넷의 정석: 섬세함, 정교함, 그리고 완벽한 균형감의 극치를 보여주는 벤치마크 카비넷.
클래식 2014 빈티지: 어려운 해였지만, 최고의 생산자들이 빚어낸 높은 산도와 투명함, 놀라운 숙성 잠재력을 지닌 빈티지.
극소량 한정: 시간이 빚어낸 섬세함, 쉽게 만날 수 없는 귀한 10년 숙성 에곤 뮬러 카비넷!
📄 와인 상세 정보:
생산자: 에곤 뮬러 (Egon Müller - Scharzhof)
국가/지역: 독일 > 모젤 > 자르 (Germany > Mosel > Saar)
핵심밭: 샤르츠호프베르거 (Scharzhofberger - VDP.Grosse Lage)
특징: 빌팅겐(Wiltingen) 동쪽, 자르(Saar) 지역의 서늘한 기후. 극도로 풍화된 점판암(슬레이트) 토양. 섬세함, 정교함, 강렬한 미네랄리티, 뛰어난 산도, 경이로운 숙성 잠재력 부여.
품종: 리슬링 (Riesling) 100%
등급/스타일: 카비넷 (Kabinett) - 프레디카츠바인 (Prädikatswein)
빈티지: 2014
종류: 화이트 와인
알코올: 약 8% (매우 낮음)
용량: 750ml
👃 맛과 향 (Tasting Note):
색상: 옅은 볏짚 또는 연한 골드 빛.
향: 10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놀랍도록 신선하면서도 복합적인 아로마. 풋사과, 라임, 흰 복숭아의 섬세한 과일 향과 함께 흰 꽃, 젖은 돌, 부싯돌 같은 강렬하고 투명한 슬레이트 미네랄리티가 느껴집니다. 약간의 허브, 민트 뉘앙스가 상쾌함을 더하며, 숙성을 통해 얻어진 미묘한 페트롤, 꿀 힌트가 엿보일 수 있습니다.
맛: 입안에서는 에곤 뮬러 카비넷 특유의 섬세하고 정교한 구조감이 빛을 발합니다. 천상의 가벼움 속에서도 느껴지는 응축된 풍미, 날카롭고 짜릿한 산도, 그리고 이를 완벽하게 감싸 안는 미묘한 단맛의 완벽한 균형! 마치 전기가 흐르는 듯한 긴장감과 순수함이 입안 전체를 맴돌며, 길고 정교한 미네랄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상태: 지금도 훌륭하지만, 여전히 발전 가능성을 지닌 젊음을 보여줍니다. (Developing)
🍽️ 푸드 페어링 (Food Pairing):
매콤달콤한 아시안 요리 (태국, 베트남 음식 등)
가벼운 생선 요리, 해산물 카르파초
신선한 샐러드 (시트러스 드레싱)
염소 치즈
와인 자체만으로 천천히 음미하기에 가장 이상적입니다.
🥂 즐기는 법:
추천 온도: 8~10°C 로 차갑게 서빙하여 섬세함과 신선함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숙성 잠재력: 경이로운 숙성 잠재력! 지금 마셔도 좋지만, 최소 2038년 이상, 혹은 그 이상으로 수십 년간 발전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X-Wine의 한마디:
'독일 리슬링의 로마네 꽁띠'라 불리는 에곤 뮬러. 그의 샤르츠호프베르거 카비넷은 단순한 와인을 넘어선 경외의 대상입니다. 특히 2014 빈티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명 생산자의 실력과 위대한 포도밭의 저력이 만나 탄생시킨 클래식 빈티지로, 높은 산도와 투명함, 그리고 놀라운 숙성 잠재력을 자랑합니다. 10년의 세월을 넘어선 지금, 섬세함과 복합미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놀라운 젊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쉽게 구할 수 없는 귀한 빈티지의 에곤 뮬러 카비넷을 소장하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와인 애호가라면 놓쳐서는 안 될, 한정 수량으로만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