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orstmeister Geltz-Zilliken Saarburger Rausch Riesling Auslese

[한정] 찔리켄 사부르거 라우쉬 리슬링 아우스레제 2010

와인 설명:

2010 Forstmeister Geltz-Zilliken Saarburger Rausch Riesling Auslese는 독일 자르(Saar) 지역의 명문 와이너리인 포르스트마이스터 겔츠-찔리켄에서 생산된 최고급 리슬링 화이트 와인입니다. 아우스레제(Auslese) 등급으로, 늦은 수확을 통해 선택된 극히 일부의 과숙한 포도만을 사용해 제작되었습니다. 2010년은 선선한 기후와 긴 성장기로 인해 높은 산도와 집중된 풍미를 가진 빈티지로 평가받으며, 이 와인은 자르 지역의 청량함과 광물질 특성을 완벽히 표현합니다.

와이너리 소개:

• 역사: 1742년 설립된 포르스트마이스터 겔츠-찔리켄은 자르 지역에서 9대째 운영되는 가족 와이너리입니다. 리슬링에 집중하며,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 정밀도를 결합합니다.

• 포도밭: 사부르거 라우쉬(Saarburger Rausch) 포도밭은 자르의 대표 **그로세스 라게(Großes Lage, Grand Cru)**로, 푸른 슬레이트(Blue Slate) 토양이 풍부한 미네랄리티와 복잡성을 부여합니다.

• 철학: 유기농 재배와 최소 개입 원칙을 고수하며, 자연 효모 발효와 장기 숙성으로 포도의 순수한 테루아를 보존합니다.

테이스팅 노트:

• 색: 밝은 골드에 녹색 빛깔이 감도는 투명한 색상.

• 향: 숙성된 복숭아, 살구, 라임 껍질, 꿀, 백악 암석의 광물질 향, 그리고 약간의 휘발유 아로마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집니다.

• 맛: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이 경쾌한 산도와 균형을 이루며, 슬레이트 미네랄리티와 말린 허브 풍미가 긴 여운을 남깁니다.

음식 페어링:

• 매운 아시아 요리(태국 커리, 사천 요리), 푸아그라, 블루 치즈(로크포르, 고르곤졸라), 파인애플 타르트.

• 단독 음용으로도 완벽한 디저트 와인으로 즐기기 적합합니다.

평점:

• Wine Spectator: 92/100 ("2010년 자르 리슬링의 걸작, 산도와 당도의 천재적 균형")

• Jancis Robinson: 18/20점 

보관 및 음용 온도:

• 보관: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서 2040년 이상 숙성 가능.

• 음용 온도: 8-10°C에서 디캔팅 없이 바로 음용.

결론:

2010 Forstmeister Geltz-Zilliken Saarburger Rausch Riesling Auslese는 자르 리슬링의 정점을 보여주는 와인입니다. 2010년 빈티지의 청량한 산도와 광물질 집중도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함을 선사하며, 한정 생산으로 컬렉터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와인은 단순한 달콤함을 넘어 복잡성과 장수성을 겸비한 명품으로, 특별한 날이나 선물용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