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프륌(J. J. Prüm)**은 19세기 중반부터 모젤 지역을 대표해 온 최고의 와이너리입니다. **"시간이 멈춘 와인"**이라는 별명처럼, 놀라운 숙성 잠재력과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을 지닌 리슬링을 만듭니다. 그들이 소유한 포도밭은 모젤 최고의 경사면에 위치하며, 특히 **그라허 힘멜라이히(Graacher Himmelreich, 천상의 왕국)**는 힘멜라이히(하늘의 영역)라는 이름처럼 미네랄이 풍부한 점판암 토양에서 극도의 섬세함을 지닌 포도를 생산합니다.
**카비넷(Kabinett)**은 리슬링 중 가장 가벼운 스타일로, 이 2011년 올드 빈티지는 긴 숙성을 통해 **복합적인 부케**와 **부드러운 질감**을 얻었으며, 청량한 산도가 균형을 잡아주어 기품 있는 단맛을 선사합니다.
와인 풍미 프로필
바디
Light
산도
Very Acidic
당도
Medium-Sweet
주요 풍미: 복숭아, 사과, 배 / 꿀, 미네랄, 젖은 돌 / 레몬, 라임
가격 변동 그래프 (750ml, 세금 미포함)
프륌의 카비넷은 올드 빈티지일수록 가치와 희소성이 높아져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와인 상세 정보
향 (AROMA)
숙성된 리슬링 특유의 **꿀, 젖은 돌, 석유** 뉘앙스와 함께, **복숭아, 사과** 같은 잘 익은 과일 향이 섬세하게 피어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지는 복합미가 일품입니다.
맛 (TASTE & STRUCTURE)
입안을 감도는 **청량한 단맛**과 모젤 리슬링 특유의 **날카롭고 살아있는 산도**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낮은 알코올(Kabinett)** 덕분에 가볍고 우아한 피니시를 선사합니다.
전문가 시음 적기
2011년은 이미 훌륭하게 숙성되었으며, 지금 바로 즐기시거나 향후 10년 이상 더 병 숙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