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ent-Perrier Grand Siècle No. 19 경우 병에 숫자 넘버 19가 표기 되어있지 않습니다.  숫자 표기는 2019년 이후부터 출시된 제품에 표기가 되고 있습니다. 

Assemblage: 55% 1997, 30% 1996, 15% 1995

Laurent-Perrier Grand Siècle No. 19는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역에서 생산된 최고급 샴페인 중 하나로, 로랑 페리에(Laurent-Perrier) 와이너리의 대표적인 프레스티지 큐베입니다. 이 샴페인은 여러 빈티지의 와인을 혼합해 완벽한 균형과 우아함을 추구하며, No. 19는 세 가지 뛰어난 빈티지의 블렌딩을 통해 탄생한 특별한 와인입니다.

Laurent-Perrier Grand Siècle No. 19

와이너리 배경

Laurent-Perrier는 1812년에 설립된 프랑스 샹파뉴의 명망 높은 와이너리로, 혁신과 전통을 결합하여 높은 품질의 샴페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Grand Siècle는 프레스티지 큐베로, “완벽을 위한 추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최고 빈티지 와인의 블렌딩을 통해 풍부한 아로마와 우아함을 선사합니다.

Grand Siècle No. 19 특징

포도 품종

• 피노 누아(Pinot Noir): 약 55%로, 와인에 구조감과 붉은 과일의 풍미를 제공합니다.
• 샤르도네(Chardonnay): 약 45%로, 신선한 산미와 우아한 미네랄리티를 더해줍니다.

제조 방식

이 샴페인은 전통적인 샴페인 방식으로 양조되며, 각각의 빈티지 와인은 별도로 발효되고 숙성된 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됩니다. 발효 후 오랜 숙성 기간을 거쳐 풍부한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을 형성하며, 최종적으로 병입 전 최소 10년간의 숙성을 통해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향과 맛

• 아로마: 잘 익은 레몬, 자몽과 같은 시트러스 향과 함께 흰 꽃, 복숭아, 살구 등의 과일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구운 아몬드, 브리오슈, 미네랄리티 같은 복합적인 향이 나타납니다.

• 맛: 입안에서는 신선한 산미와 함께 시트러스와 사과, 배 같은 과일 풍미가 가득하며, 섬세한 버블과 크리미한 질감이 조화를 이룹니다. 오랜 숙성에서 오는 깊은 미네랄리티와 고소한 맛이 피니시를 우아하게 마무리합니다.

숙성 잠재력

Grand Siècle No. 19는 지금 마셔도 훌륭하지만, 향후 10~20년 동안 숙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복합적이고 우아한 아로마와 맛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음식 페어링

이 샴페인은 굴, 새우, 가리비 같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리며, 크림 소스를 곁들인 생선 요리, 가벼운 치즈와도 훌륭한 페어링을 보여줍니다. 또한, 트러플을 곁들인 요리와도 잘 맞습니다.

요약

Laurent-Perrier Grand Siècle No. 19는 여러 빈티지의 최고 와인을 블렌딩하여 만든 고급 샴페인으로, 복합적인 아로마와 섬세한 버블, 우아한 피니시가 특징입니다.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리며, 장기 숙성을 통해 더욱 깊은 맛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프레스티지 큐베 샴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