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폴 & 베누아 드루앵(Jean-Paul & Benoit Droin)은 샤블리의 수많은 테루아 중에서도 보데지르가 가진 '여성적인 섬세함'을 가장 잘 포착해내는 생산자입니다. 베누아 드루앵은 보데지르 특유의 향긋한 아로마를 보존하기 위해 극도의 세심함으로 오크와 스테인리스 탱크의 비중을 조절합니다.
'보데지르(Vaudésir)'는 샤블리 그랑 크뤼 언덕의 한가운데, 두 개의 가파른 경사면이 마주 보며 '원형 극장(Amphitheatre)'과 같은 형상을 띠는 필지입니다. 이 독특한 지형은 태양 빛을 가두어 포도를 완벽하게 익게 하며, 결과적으로 와인에 풍성한 볼륨감과 화사한 꽃향기를 부여합니다.
2021년 빈티지는 샤블리의 전형적인 신선함이 돋보이는 해로, 보데지르의 화려함이 산뜻한 미네랄리티와 만나 최고의 밸런스를 이룹니다. 다른 그랑 크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찍 마시기 좋으면서도, 장기 숙성 시에는 더욱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합니다.
92.00유로라는 가격은 명망 높은 드루앵 가문의 최상위 그랑 크뤼 중 하나를 경험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제안입니다.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는 꽃의 향연을 잔 속에서 직접 마주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