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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몽티리우스 지공다스 '떼르 데 제네' (Montirius Gigondas 'Terre des Aînés' 2006)**는 프랑스 남부 론 지역의 지공다스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레드 와인입니다.
와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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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몽티리우스(Monti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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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프랑스, 론 밸리, 지공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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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그르나슈(Grenache) 80%, 무르베드르(Mourvèdre)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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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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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가격: 약 $35 (750ml 기준)
와이너리 소개: 몽티리우스는 크리스틴과 에릭 소렐(Christine and Eric Saurel) 부부가 운영하는 도멘으로, 1996년부터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실천하며 자연 친화적인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오크 숙성을 지양하고, 시멘트와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를 활용하여 포도 본연의 특성과 테루아를 강조하는 양조 방식을 추구합니다.
포도밭 정보: '떼르 데 제네(Terre des Aînés)'는 약 10헥타르 규모의 단일 포도밭에서 생산되며, 이 포도밭은 5대째 가문의 장남에게 상속되어 온 유서 깊은 곳입니다.
양조 및 숙성:
- 손으로 수확한 포도를 선별하여 양조합니다.
- 발효는 자연 효모를 사용하여 시멘트 탱크에서 진행되며, 오크 숙성을 배제하여 순수한 과일 풍미를 강조합니다.
- 약 2년간 시멘트 탱크에서 숙성한 후 병입됩니다.
테이스팅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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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깊고 진한 루비색을 띠며, 농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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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감초, 제비꽃, 블랙베리 등의 검은 과일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며, 스파이시한 노트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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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입안에서는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탄닌의 질감이 부드럽고 우아합니다. 향에서 느꼈던 아로마들이 미각에서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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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 긴 피니시로, 과일과 향신료의 풍미가 지속됩니다.
평론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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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Spectator: 92점 - "라즈베리와 레드 커런트 과일의 빔이 잘 통합된 아이언, 블랙 티, 로스티드 바닐라 빈 노트 위를 달립니다. 피니시에서 잘 집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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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cis Robinson: 17/20점 - "이 와인은 즉시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풍부하며, 실키한 리치함이 돋보입니다."
음식 페어링:
- 붉은 육류 요리, 특히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나 양고기와 잘 어울리며, 풍부한 맛의 치즈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추천 음용 시기:
- 현재부터 2025년까지 즐기기에 적합하며, 디캔팅을 통해 더욱 풍부한 아로마와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와인은 지공다스 지역의 전통과 테루아를 잘 반영하며, 숙성을 통해 더욱 복합적인 풍미를 발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몽티리우스의 철학과 열정이 담긴 이 와인은 특별한 자리에서 빛을 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