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마뇽, 꼬르비에르 깜빠네스 2021

(Maxime Magnon, Corbieres Campagnès 2021)

꼬르비에르 내추럴 와인 스타! 100년 이상 올드 바인과 편암 떼루아의 정수!

✨ 생동감 넘치는 산도와 미네랄! 시간을 초월하는 까리냥의 위대함 ✨

프랑스 남부 랑그독-루시용(Languedoc-Roussillon) 꼬르비에르(Corbieres) 지역 자연주의 와인의 선두주자, 막심 마뇽(Maxime Magnon). 그가 소유한 포도밭 중에서도 가장 특별하고 오래된, 수령 70년에서 100년을 훌쩍 넘는 까리냥(Carignan)과 그르나슈(Grenache) 포도나무가 자라는 '깜빠네스(Campagnès)' 특정 구획(Lieu-dit)에서 생산된 2021 빈티지 레드 와인입니다. 편암(Schist) 토양의 독특한 미네랄리티와 비오디나미/유기농법, 그리고 최소한의 양조 개입을 통해 완성된 이 와인은, 서늘했던 2021 빈티지의 특징인 뛰어난 신선함과 산도를 바탕으로 놀라운 복합미와 숙성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 와이너리: 막심 마뇽 – 꼬르비에르 자연주의 와인의 선두주자

• 젊은 거장의 등장: 막심 마뇽은 2000년대 초반, 랑그독 자연주의 와인의 대부 디디에 바랄(Didier Barral) 밑에서 와인 양조를 배운 후, 꼬르비에르 지역의 잠재력 높은 오래된 포도밭(주로 빌르뇌브 레 꼬르비에르 Villeneuve-les-Corbières와 뒤르방 Durban-Corbières 주변의 서늘한 고지대, 특히 편암/석회암 토양)을 찾아 자신만의 도멘을 설립했습니다.
• 자연주의 철학의 실천: 그는 포도밭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으며, 유기농 및 비오디나미 농법을 철저히 실천합니다. 셀러에서는 토착 효모만을 이용한 자발적 발효, 필터링 및 정제 생략, 그리고 아황산염(SO2)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극소량만 첨가하는 등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합니다. 레드 와인의 경우 **줄기를 제거하지 않고 통째로 발효(Whole Cluster)**하는 방식을 자주 사용하며, 오래된 커다란 푸드르(Foudre)나 중고 오크 배럴, 콘크리트 탱크 등 중성적인 용기에서 숙성하여 과실과 떼루아의 순수함을 보존합니다.
• 꼬르비에르의 재해석: 그의 와인은 일반적으로 힘 있고 농축된 스타일의 꼬르비에르 와인과는 달리, 신선함, 우아함, 뛰어난 균형감,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순수함을 특징으로 합니다. 떼루아의 특징을 섬세하게 담아내면서도 놀라운 마시기 편안함(Drinkability)을 보여주어, 전 세계 내추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생산량이 적어 구하기 어려운 와인 중 하나입니다.

🥂 와인 상세 설명: 올드 바인과 편암 떼루아의 시너지, 깜빠네스 2021

'깜빠네스(Campagnès)'는 막심 마뇽의 레드 와인 중에서도 가장 진지하고 구조감이 있으며 숙성 잠재력이 뛰어난 뀌베 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 수령이 매우 오래된 까리냥 품종이 이 와인의 핵심적인 개성을 형성합니다.

• 등급: Corbieres AOC
• 품종 (추정): 까리냥 (Carignan) 주력 (약 70% 이상), 그르나슈 (Grenache) (매우 오래된 포도나무, 70-100년 이상)
• 지역: 프랑스 > 랑그독-루시용 > 꼬르비에르 (뒤르방 인근 깜빠네스 구획)
• 토양: 편암 (Schist)
• 빈티지 특징 (2021): 랑그독 지역에서 평년보다 서늘하고 습도가 높아 다소 어려웠던 빈티지일 수 있습니다. 이는 와인에 더욱 뚜렷한 산도와 신선함, 그리고 낮은 알코올 도수를 부여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막심 마뇽의 섬세한 스타일과는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낮은 생산량으로 인해 집중도는 오히려 높을 수 있습니다.
• 양조: 유기농/비오디나미 포도(올드 바인), 손 수확. 상당 비율 또는 100% 줄기 포함 발효(Whole Cluster, 세미 카보닉 마세라시옹 가능성). 자연 효모 발효. 중성적인 용기(오래된 푸드르, 드미-뮈(Demi-muid), 콘크리트 등)에서 약 12~18개월 숙성. 미여과, 미정제. 아황산염(SO2) 미첨가 또는 극소량 사용.
• 테이스팅 노트 (어린 상태):
  • 색상: 필터링을 하지 않아 약간 탁할 수 있으며, 생생하고 밝은 중간 톤의 루비 또는 퍼플 색상. 2021 빈티지의 영향으로 지나치게 짙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향: 매우 복합적이고, 신선하며, 강렬한 미네랄과 허브 아로마! 2021 빈티지의 특징인 밝고 새콤한 붉은 과일(사워 체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향이 두드러지며, 제비꽃, 작약과 같은 우아한 꽃 향기가 느껴집니다. 꼬르비에르 떼루아의 상징인 가리그(Garrigue - 타임, 로즈마리, 월계수 등 야생 허브) 향과 검은 후추, 감초와 같은 스파이시 노트(까리냥 및 줄기 포함 발효 영향)가 강렬합니다. 무엇보다 편암 토양에서 비롯된 뚜렷한 스모키함, 부싯돌, 흑연과 같은 미네랄리티가 향의 중심을 이룹니다. 흙내음과 함께 매우 순수하고 에너지 넘치는 인상을 주며, 충분한 공기 접촉이 필요합니다.
  • 맛: 입안에서는 드라이하며 미디엄 바디의 무게감을 가집니다. 막심 마뇽 와인과 2021 빈티지의 특징인 매우 높고 짜릿하며 생생한 산도가 입안 전체에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맛에서도 향과 마찬가지로 새콤한 붉은 과일 풍미와 함께 강렬한 허브, 후추, 그리고 압도적인 편암 미네랄리티가 느껴집니다. 타닌은 매우 곱고 섬세하지만 존재감이 뚜렷하며, 줄기 포함 발효로 인해 약간의 기분 좋은 그립(grip)감을 더해 탄탄한 구조감을 형성합니다. 무겁지 않으면서도 우아하고 정교한 질감을 보여줍니다. 피니시는 매우 길고, 지속적이며, 미네랄과 세이버리(savory), 스파이시 노트의 여운이 강렬하게 남습니다. 지금 즐기기보다는 최소 몇 년(5~10년 이상)의 병 숙성을 통해 타닌이 부드러워지고 복합미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은, 진지하고 떼루아 중심적인 와인입니다.

🍽️ 음식 페어링: 허브와 흙내음을 살리는 요리

구조감이 있고 미네랄리티와 허브 풍미가 풍부한 이 와인은 풍미 있는 지중해풍 요리나 소박한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 육류: 허브를 곁들인 양갈비 구이, 오리 가슴살 로스트, 사냥 조류 요리
• 스튜 & 기타: 까술레(Cassoulet), 풍미 있는 채소 스튜, 버섯 요리
• 샤퀴테리: 다양한 종류의 햄, 소시지, 파테
• 치즈: 숙성된 양젖 치즈나 염소 치즈

🍇 품종 이야기: 꼬르비에르 올드 바인 까리냥 & 그르나슈 (편암 토양)

• 까리냥 (Carignan, 오래된 포도나무): 꼬르비에르의 핵심 품종 중 하나로, 특히 수령이 오래된 나무에서는 와인에 탄탄한 구조감, 높은 산도, 복합적인 검붉은 과일 및 세이버리/허브 노트, 그리고 뛰어난 미네랄리티를 부여합니다. 편암 토양에서 특히 좋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 그르나슈 (Grenache): 붉은 과일(라즈베리, 체리) 풍미, 풍부한 바디감, 알코올의 따뜻함, 그리고 부드러움을 더하여 까리냥의 구조감을 보완합니다.
• 편암 토양 & 내추럴 양조: 편암 토양은 와인에 독특한 스모키/부싯돌/흑연 미네랄리티를 더하며, 막심 마뇽의 자연주의적 양조 방식(특히 줄기 포함 발효)은 이러한 떼루아의 특징과 품종 본연의 허브/스파이스 노트를 극대화하여 신선하고 우아하면서도 복합적인 레드 와인을 탄생시킵니다.

💎 이 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올드 바인 내추럴 와인의 정수!

1. 꼬르비에르 컬트 내추럴 와인 생산자: 막심 마뇽의 이름은 랑그독 지역 최고 수준의 자연주의 와인을 보증합니다.
2. 비오디나미 & 극도의 최소 개입: 유기농/비오디나미 농법, 자연 효모 발효, 줄기 포함 발효 가능성, 중성 용기 숙성, 무/저 아황산, 미여과! 떼루아의 순수한 맛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경이로운 올드 바인 (70-100년 이상): 수령이 매우 오래된 까리냥과 그르나슈 포도나무에서 비롯된 독보적인 농축미와 복합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대표적인 레드 뀌베: '깜빠네스'는 막심 마뇽의 레드 와인 중에서도 그의 철학과 떼루아 표현 능력이 집약된 핵심적인 와인 중 하나입니다.
5. 독특한 편암 떼루아 표현: 꼬르비에르 고지대의 편암 토양이 부여하는 스모키한 미네랄리티와 구조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6. 클래식 2021 빈티지의 매력: 서늘했던 해의 특징을 담아 더욱 강조된 신선함, 높은 산도, 그리고 떼루아의 투명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우아함과 복합미: 막심 마뇽 특유의 스타일인, 구조감 속에서도 느껴지는 우아함, 생동감 넘치는 복합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8. 희소성 & 할당 판매: 소량 생산되며 전 세계 내추럴 와인 애호가들이 찾는, 구하기 어려운 와인입니다.

꼬르비에르의 정수와 자연주의 철학의 만남! 막심 마뇽 깜빠네스 2021의 생동감 넘치고 깊이 있는 세계를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