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마뇽, 상작 2023

(Maxime Magnon, St Jacques 2023)

꼬르비에르 내추럴 와인 스타! 편암(Schist) 떼루아가 빚는 특별한 화이트!

✨ 오래된 포도나무, 희귀 품종의 만남! 질감과 미네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

프랑스 남부 랑그독-루시용(Languedoc-Roussillon) 지역 꼬르비에르(Corbieres)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연주의 와인 생산자, 막심 마뇽(Maxime Magnon). 그가 '상작(St Jacques)'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밭(추정)에서 생산하는 2023 빈티지 화이트 와인입니다. 주로 오래된 포도나무의 그르나슈 그리(Grenache Gris)와 까리냥 블랑(Carignan Blanc) 품종을 블렌딩하여 만드는 이 희귀한 와인은, 막심 마뇽 특유의 비오디나미/유기농법과 최소한의 양조 개입을 통해 완성됩니다. 단순한 과일 풍미를 넘어, 독특한 질감과 강렬한 미네랄리티,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하는 미식가를 위한 특별한 화이트 와인입니다. 2023년 신규 빈티지로 그 생생함을 느껴보세요.

🍷 와이너리: 막심 마뇽 – 꼬르비에르 자연주의 와인의 선두주자

• 젊은 거장의 등장: 막심 마뇽은 2000년대 초반, 랑그독 자연주의 와인의 대부 디디에 바랄(Didier Barral) 밑에서 와인 양조를 배운 후, 꼬르비에르 지역의 잠재력 높은 오래된 포도밭(주로 빌르뇌브 레 꼬르비에르 Villeneuve-les-Corbières와 뒤르방 Durban-Corbières 주변의 서늘한 고지대, 특히 편암 토양)을 찾아 자신만의 도멘을 설립했습니다.
• 자연주의 철학의 실천: 그는 포도밭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으며, 유기농 및 비오디나미 농법을 철저히 실천합니다. 셀러에서는 토착 효모만을 이용한 자발적 발효, 필터링 및 정제 생략, 그리고 아황산염(SO2)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극소량만 첨가하는 등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합니다. 숙성에는 주로 커다란 중성적인 푸드르(Foudre)나 오래된 오크 배럴, 콘크리트 탱크 등을 사용하여 과실과 떼루아의 순수함을 보존합니다.
• 꼬르비에르의 재해석: 그의 와인은 일반적으로 힘 있고 농축된 스타일의 꼬르비에르 와인과는 달리, 신선함, 우아함, 뛰어난 균형감,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순수함을 특징으로 합니다. 떼루아의 특징을 섬세하게 담아내면서도 놀라운 마시기 편안함(Drinkability)을 보여주어, 전 세계 내추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생산량이 적어 구하기 어려운 와인 중 하나입니다.

🥂 와인 상세 설명: 편암 떼루아의 독특함, 상작 2023

'상작(St Jacques)'은 막심 마뇽이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특정 포도밭 구획(Lieu-dit)의 이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곳의 편암(Schist) 토양은 화이트 와인에 독특한 스모키함, 부싯돌과 같은 미네랄리티, 그리고 구조감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된 포도나무의 그르나슈 그리와 까리냥 블랑 품종이 이 떼루아와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어냅니다.

• 등급: Corbieres AOC 또는 Vin de France (사용 품종에 따라)
• 품종 (추정): 그르나슈 그리 (Grenache Gris) & 까리냥 블랑 (Carignan Blanc) 주력 블렌드 (오래된 포도나무)
• 지역: 프랑스 > 랑그독-루시용 > 꼬르비에르
• 토양: 편암 (Schist) 추정
• 빈티지 특징 (2023): 랑그독-루시용 지역에서 따뜻했던 해일 수 있으나, 막심 마뇽의 포도밭 위치(고지대, 서늘한 미세기후)와 양조 스타일 덕분에 신선함을 잘 유지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양조: 유기농/비오디나미 포도, 오래된 포도나무. 직접 압착(Direct Press). 자연 효모 발효. 중성적인 용기(오래된 푸드르/배럴, 콘크리트 등)에서 효모 앙금(Lees)과 함께 장기 숙성 가능성. 아황산염(SO2) 미첨가 또는 극소량 사용. 미여과, 미정제 가능성 높음.
• 테이스팅 노트 (매우 어린 상태):
  • 색상: 필터링을 하지 않아 약간 탁할 수 있으며, 옅은 금색에서 중간 톤의 금색을 띨 수 있습니다.
  • 향: 매우 복합적이고, 미네랄이 지배적이며, 세이버리(savory)한 아로마. 단순한 과일 향보다는 으깬 사과, 배 껍질, 마르멜로(Quince), 레몬 껍질과 같은 절제된 과실 향과 함께, 편암 토양 특유의 강렬한 스모키함, 부싯돌, 젖은 돌과 같은 미네랄리티가 두드러집니다. 말린 허브(가리그, 회향), 흰 꽃 향기와 함께 효모 숙성에서 오는 약간의 견과류나 밀랍 뉘앙스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공기 접촉을 통해 더욱 복잡한 향이 드러납니다.
  • 맛: 입안에서는 드라이하며 중간 이상의 풀바디에 가까운 무게감과 함께 상당한 질감(texture)과 밀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우 생생하고 짜릿한 산도가 와인에 긴장감과 신선함을 부여하며 구조를 잡아줍니다. 맛에서도 향과 마찬가지로 과수원 과일 껍질, 시트러스 풍미 뒤로 압도적인 스모키/돌 미네랄리티와 **세이버리한 허브 노트, 약간의 짭짤함(salinity)**이 복합적으로 느껴집니다. 질감은 약간 페놀릭(phenolic)하거나 입안을 살짝 조이는 듯한 그립(grip)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니시는 매우 길고, 지속적이며, 복합적이고 미네랄과 세이버리 노트의 여운이 강렬하게 남습니다.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은 구조감과 복합미를 지닌 진지한 화이트 와인입니다. 지금 즐기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열리기를 기다리거나 공기 접촉을 충분히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숙성 잠재력: 뛰어난 구조감과 산도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랑그독 화이트 와인을 넘어 수년 이상 숙성하며 발전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음식 페어링: 풍미와 질감을 갖춘 요리

독특한 질감과 미네랄리티, 세이버리한 풍미를 지닌 이 와인은 맛과 향이 풍부한 요리와 흥미로운 조화를 이룹니다.

• 해산물: 풍미가 진한 생선 요리(아귀 등), 그릴에 구운 문어
• 가금류 & 육류: 허브나 버섯 소스를 곁들인 로스트 치킨 또는 돼지고기 요리
• 채소 요리: 구운 뿌리채소, 채소 그라탕, 풍미 있는 버섯 요리
• 치즈: 숙성된 양젖 치즈나 염소 치즈, 콩테 치즈

🍇 품종 이야기: 그르나슈 그리 & 까리냥 블랑

• 그르나슈 그리 (Grenache Gris): 그르나슈의 회색 껍질 변이 품종으로, 화이트 와인에 바디감, 풍부한 질감, 미묘한 핵과일 및 허브 노트, 그리고 뛰어난 미네랄리티를 부여합니다. 특히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좋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 까리냥 블랑 (Carignan Blanc): 까리냥의 희귀한 청포도 변이 품종으로, 높은 산도와 구조감, 절제된 시트러스 및 허브 노트, 그리고 미네랄리티가 특징입니다. 블렌딩에 활력과 숙성 잠재력을 더해줍니다.

이 두 품종이 오래된 포도나무, 편암 토양, 그리고 막심 마뇽의 자연주의 양조 방식과 만나, 과일 풍미보다는 질감, 미네랄리티, 세이버리한 복합미, 그리고 구조감이 강조되는, 매우 독특하고 숙성 가능한 화이트 와인을 탄생시킵니다.

💎 이 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내추럴 와인의 깊이와 떼루아!

1. 꼬르비에르 컬트 내추럴 와인 생산자: 막심 마뇽의 이름은 랑그독 지역 최고 수준의 자연주의 와인을 보증합니다.
2. 비오디나미 & 극도의 최소 개입: 유기농/비오디나미 농법, 자연 효모 발효, 중성 용기 숙성, 무/저 아황산, 미여과! 떼루아의 순수한 맛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희귀 품종 & 올드 바인: 만나보기 어려운 그르나슈 그리와 까리냥 블랑 품종을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얻어, 깊이와 복합미를 더했습니다.
4. 독특한 편암 떼루아 표현: '상작' 밭(추정)의 편암 토양이 부여하는 스모키한 미네랄리티와 구조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질감 있고 세이버리한 화이트: 단순한 과일 맛을 넘어, 복합적인 풍미와 질감, 미네랄리티를 갖춘 미식가를 위한 진지한 화이트 와인입니다.
6. 숙성 잠재력: 남프랑스 화이트 와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뛰어난 구조감과 산도를 바탕으로 수년 이상 숙성하며 발전할 수 있습니다.
7. 희소성 & 할당 판매: 소량 생산되며 전 세계 내추럴 와인 애호가들이 찾는, 구하기 어려운 와인입니다.
8. ✨ 2023 신규 빈티지 입고! ✨: 가장 최신 빈티지를 통해 막심 마뇽과 꼬르비에르 떼루아의 생생함을 경험해보세요.

남프랑스 꼬르비에르의 숨겨진 떼루아와 자연주의 철학의 만남! 막심 마뇽 상작 2023의 깊고 복합적인 세계를 탐험해보세요! (충분한 공기 접촉 또는 약간의 숙성 후 시음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