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앤 나디아(David & Nadia)의 싱글 빈야드 슈냉 블랑 중에서도 '론데브레이(Rondevlei)'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1974년에 식재된 이 밭은 철분이 풍부한 점토질과 부식된 화강암이 섞인 독특한 토양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토양은 와인에 '뼈대'를 부여합니다. 스칼리에콥이 날카로운 직선적 우아함을 뽐낸다면, 론데브레이는 훨씬 더 넓고 깊은 보디감과 층층이 쌓인 복합적인 레이어를 특징으로 합니다.
2021년 빈티지는 서늘한 성장기를 거쳐 과실의 신선함이 극대화되었습니다. 모과, 말린 살구, 그리고 갓 구운 브리오슈의 힌트가 우아하게 피어오르며, 시간이 지날수록 짭짤한 미네랄 여운이 입안을 맴돕니다.
91.00유로의 가격은 남아공 뉴웨이브의 정수를 소유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안입니다. 명가의 손길과 위대한 테루아가 만나 탄생한 론데브레이는 향후 15년 이상 우아하게 숙성될 잠재력을 지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