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캡 마리타임 샤도네이(Cap Maritime Chardonnay)**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어퍼 헤멜 엔 아르데 밸리(Upper Hemel-en-Aarde Valley)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부켄하우츠클로프(Boekenhoutskloof) 와이너리의 수석 와인메이커인 마크 켄트(Marc Kent)가 시작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지역의 독특한 테루아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와이너리 소개: 캡 마리타임은 부켄하우츠클로프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마크 켄트는 어퍼 헤멜 엔 아르데 밸리를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 생산에 이상적인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부켄하우츠클로프의 다른 브랜드와 함께 해당 지역의 테루아를 잘 반영하는 와인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와인메이커인 고트프리드 모케(Gottfried Mocke)는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최소한의 개입을 통한 자연스러운 와인 생산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와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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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어퍼 헤멜 엔 아르데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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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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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샤도네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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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 13.5%
테이스팅 노트: 이 와인은 선명하고 집중된 향을 지니며, 신선한 노란 사과, 오렌지 껍질, 남아프리카의 토착 식물인 파인보스(fynbos), 그리고 흰 멜론 껍질의 향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입안에서는 중간 정도의 산도와 함께 잘 균형 잡힌 밝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타르트한 사과와 시트러스의 정확한 풍미가 긴 여운을 남깁니다. 스파이스와 바다 내음이 어우러진 피니시가 인상적입니다.
음식 페어링:
- 해산물 요리 (굴, 새우, 가리비 등)
- 구운 흰 살 생선
- 레몬이나 허브를 곁들인 치킨 요리
- 가벼운 크림 소스 파스타
- 신선한 샐러드
서빙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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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용 온도: 10~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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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캔팅: 필요하지 않으며, 개봉 후 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2017 캡 마리타임 샤도네이는 어퍼 헤멜 엔 아르데 밸리의 독특한 테루아와 부켄하우츠클로프의 와인메이킹 철학이 결합된 와인으로, 신선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자랑합니다. 다양한 음식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자리에서 즐기기에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