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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너리 소개: 도멘 데 꼼뜨 라퐁 (Domaine des Comtes Lafon)
역사, 소유주, 와인메이커 등: 라퐁 가문은 1860년대부터 뫼르소에 뿌리내려 와인을 생산해왔습니다. 현재는 4대손이자 '천재적인 와인메이커'로 불리는 **도미니크 라퐁(Dominique Lafon)**이 1985년부터 도멘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1995년부터 모든 포도밭에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도입하고, 수확량을 극도로 제한하며,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여 도멘을 세계적인 명문으로 만들었습니다.
떼루아(토양, 위치 등)의 특징: 도멘 데 꼼뜨 라퐁의 포도밭은 뫼르소(Meursault)를 중심으로 볼네이(Volnay) 등 코트 드 본의 여러 마을에 걸쳐 있습니다. '상트로 뒤 밀리유(Santenots-du-Milieu)' 밭은 볼네이 프리미에 크뤼 밭으로, 뫼르소 샹카네(Chancannes) 밭과 경계를 맞대고 있습니다. 이 밭의 토양은 **짙은 갈색의 점토질(clay)**에 **자갈과 석회암(limestone)**이 혼합된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토양은 와인에 풍부한 농축미, 견고한 구조감, 그리고 섬세한 미네랄리티를 부여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상트로 뒤 밀리유는 볼네이 와인 중에서도 특히 우아하면서도 뛰어난 힘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구하는 와인 스타일 및 철학: 도미니크 라퐁은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과 **'와인의 균형'**을 와인 스타일의 핵심 가치로 삼습니다. 그는 포도밭에서 화학 비료, 제초제, 살충제 사용을 일절 금지하며, 포도나무의 생체 리듬과 토양의 활력을 유지하는 데 집중합니다. 양조 과정에서는 손 수확과 엄격한 포도 선별을 거치며, 발효는 자연 효모만을 사용합니다. 레드 와인의 경우, 부분적인 줄기 제거(de-stemming) 후 온도 조절이 가능한 나무 발효조에서 발효를 진행하며, 프랑스산 오크 배럴에서의 숙성을 통해 와인에 농축미와 복합미를 부여합니다. 새 오크 사용은 절제하여 과일 본연의 풍미를 해치지 않도록 합니다.
와이너리의 위상 및 아이콘적 지위: 도멘 데 꼼뜨 라퐁은 부르고뉴 코트 드 본의 '아이콘 와이너리'이자, 화이트 와인 생산의 벤치마크입니다. 그들의 와인들은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희소성과 탁월한 품질로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볼네이 레드 와인 또한 뫼르소 화이트 와인에 필적하는 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2018 Domaine des Comtes Lafon Volnay Santenots-du-Milieu
알콜도수:13.5%
국가:프랑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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