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가난(Táganan)'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 섬 북동쪽, 인간의 손길이 닿기 힘든 극단적인 지형인 타가나나(Taganana)에서 유래했습니다. 이곳의 포도나무들은 대서양 절벽 위 화산 암반 사이에서 야생 상태로 자라나며, 기계 작업은 절대 불가능한 곳입니다.
리 스탄 블랑코(Listán Blanco), 알비요 크리오요(Albillo Criollo) 등 이름조차 생소한 고유 품종들이 50년에서 150년에 이르는 수령을 지탱하며 자라납니다. 엔비나테(Envínate)의 네 친구는 이 척박한 땅에서 테루아의 목소리를 가장 투명하게 뽑아내는 마법사들입니다.
2023년 빈티지는 타가난 블랑코 역사상 가장 정교한 미네랄과 과실의 균형을 보여줍니다. 차가운 대양의 기운이 와인에 짭짤한 소금기를 부여하고, 화산 토양 특유의 스모키한 긴장감은 잔 속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다층적인 서사시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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